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.
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.
기관의 매도에 밀려 장 초반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코스피.
결국, 장중 3천 선이 다시 무너졌습니다.
간밤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것이 국내 지수에도 영향을 주는 모습입니다.
코스닥도 약세입니다.
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1% 넘게 빠지고 있습니다.
미국 증시도 전해드립니다.
파월 미 연준 의장의 연임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는데요,
하지만 차익을 보려는 매물과 국채금리 상승 압박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.
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.
파월 미 연준 의장 재지명 소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·달러 환율도 1,190원 가까이 올랐습니다.
다만 달러 매도 물량과 당국의 경계감이 상승 폭을 제한하는 모습입니다.
위안·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6.16원 기록하고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.
미국 등 주요국이 전략적 비축유를 방출하면 주요 산유국들이 석유 생산량 증가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.
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.
YTN 박상연 (syeon88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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